일상3 파랑새야 범계 맛집 안양 맛집 평촌 맛집 닭모듬구이 삿포로 스프카레 범계 아비꼬 옆 새로운 가게가 공사 중이다가 최근 오픈을 하였다. 그런데 한눈에 봐도 이 가게, 예사롭지 않다. 맛집 불모지인 범계에 일본 한적한 골목에 위치한 작은 식당을 통채로 옮긴 듯한 가게라니 벚꽃이 만발 인테리어의 일본풍을 빙자한 가게가 아닌 진짜 오리지널의 느낌 한자를 읽지 못해서 번역기의 도움을 받아 보니 이 가게의 이름은 파랑새야 라고 한다. 주 메뉴는 닭 모둠 구이 점심 메뉴로는 스프카레를 판매한다. 인스타그램을 보니 호랑이굴 사장님이 운영하시는 가게라고 한다. 어쩐지 바이브가 예사롭지 않았어 가게 창업 스토리도 재미있으니 한번 읽어 보는 것을 추천한다. 저 화분 옆에 너구리 동상 하나 있으면 딱일 텐데 : ) 메뉴는 일본어로 적혀있고 아래에 한글로도 적혀있다. 가격대는 적당한 편 노래는.. 2021. 7. 28. 남박 베트남 쌀국수 한우 쌀국수 남영 맛집 숙대입구 맛집 지난 주말에는 작업실을 구하러 서울에 갔다. 프리랜서 디자이너인 동생은 동대문으로 출퇴근을 하고, 나는 남산타워 러버로 숙대 입구+남영역 사이에 위치한 남산 타워 뷰 오피스텔을 보러 가기 위함이었다. 하지만 조금 아쉬운 뷰를 보고 아쉬움으로 주린 배를 채우기 위해 맛집을 찾아 나섰다. 부동산을 나오자마자 셋다 양 손에 폰을 잡고 남영 맛집 숙대입구 맛집을 검색하기 시작 사실 남박에 갈 생각은 아녔었다. 우리가 원래 무엇을 먹기로 하였는지, 우리가 왜 이 골목에 들어왔는지 기억나지 않는다. 이토록 이국적인 외관에 나와 동생 나무 우리 셋은 저곳을 가지 않을 수 없었다. 유리창에 비엣남이라 적혀있는 작은 파란 간판에 베트남 음식을 팔 거라는 생각이 들어 거침없이 직진했다. (셋 다 모두 쌀국수 러버) 아기자.. 2021. 7. 27. 여름 성수 카페거리 서울숲 로와이드 마미손 버거점프 7월 폭염으로 더운 여름의 주말 나무와 서울숲에 갔다. 인스타그램의 사진 한 장을 보고 노을 지는 서울숲의 연못이 너무도 보고 싶었기 때문이다. 5시임에도 불구하고 햇빛이 너무 강해서 이른 저녁을 먹고 움직이기로 했다. 핸드폰으로 성수 맛집, 서울숲 맛집을 열심히 검색 하다가 요즘 수제버거에 꽂힌 터라 마미손이 운영한다는 버거 점프에 갔다. 갤러리아 포레 1층 상가에 위치하고 있다. 깐부치킨과 바로 붙어있는데 버거 점프의 핑크 핑크 한 인테리어 덕분에 눈에 잘 띄었다. 마미손의 색감을 콘셉트로 잡았나 보다. 아뿔싸 내 버거가 핑크색이 나왔다. 마미손의 버거라 그런가 하지만 나는 인공적인 비주얼에 깜짝 놀랐다. 나무가 주문한 버거가 조금 더 맛있었던 거 같다. 느긋하게 저녁을 먹었는데도 불구하고 해는 쨍쨍.. 2021. 7. 25.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