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거점프1 여름 성수 카페거리 서울숲 로와이드 마미손 버거점프 7월 폭염으로 더운 여름의 주말 나무와 서울숲에 갔다. 인스타그램의 사진 한 장을 보고 노을 지는 서울숲의 연못이 너무도 보고 싶었기 때문이다. 5시임에도 불구하고 햇빛이 너무 강해서 이른 저녁을 먹고 움직이기로 했다. 핸드폰으로 성수 맛집, 서울숲 맛집을 열심히 검색 하다가 요즘 수제버거에 꽂힌 터라 마미손이 운영한다는 버거 점프에 갔다. 갤러리아 포레 1층 상가에 위치하고 있다. 깐부치킨과 바로 붙어있는데 버거 점프의 핑크 핑크 한 인테리어 덕분에 눈에 잘 띄었다. 마미손의 색감을 콘셉트로 잡았나 보다. 아뿔싸 내 버거가 핑크색이 나왔다. 마미손의 버거라 그런가 하지만 나는 인공적인 비주얼에 깜짝 놀랐다. 나무가 주문한 버거가 조금 더 맛있었던 거 같다. 느긋하게 저녁을 먹었는데도 불구하고 해는 쨍쨍.. 2021. 7. 25. 이전 1 다음